요가, 노래교실, 한지공예 등 다양
영암군이 8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4년 찾아가는 이동 여성교육’을 실시한다.
군 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2014년 교육은 관내 10개 읍․면 농촌 여성 213명을 대상으로 읍면 회의실․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주 2회 2시간씩 실시된다고 밝혔다.
교육과목으로는 요가, 수지침, 피부관리, 한지공예, 노래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등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과 가사일로 교육 참여 기회가 많지 않았던 영암 지역 여성들에게 농한기를 이용하여 이동 교육을 운영한 결과 여성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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