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의 1.5℃ 정치' 이용빈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의 '이용빈의 1.5℃ 정치'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당 지도부와 중진·동료 의원, 구청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이용빈 원내부대표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신정훈·송갑석·민형배·조오섭·윤영덕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광산구의회 공병철 박미옥 구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정청래·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정 산중위 위원장, 송영길 전 당대표, 변재일, 우원식, 우상호 등 중진의원과 박주민, 김용민, 이탄희 의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촛불행동 집행위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저자와의 대화-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빈의 실사구시 정치철학을 비롯해 진보진영을 겨냥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압구정(압수수색·구속·정쟁)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토크가 이뤄졌다.

이 원내부대표는 "제 정치 방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오직, 시민'으로, 지금의 정치인 이용빈을 만든 건 광주시민의 든든한 성원 덕분"이라며 "시민 주권에 대한 존중없는 검찰세력의 집권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지만 시민의 삶에 이로운 정치에 힘쓰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