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교육론자’ 두영택(55)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이학박사)가 ‘제2회 투명경영부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한다.
중등교사 출신인 두영택 교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중등교사회 회장과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직무대행,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 교육부 학교폭력대책단 위원,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법령제도개선단 전문가 자문위원, 대한민국 ROTC중앙회 기획 정책부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두영택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한국체대(석사)·명지대(박사)를 거쳐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두영택 교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선정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수상자를 뽑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 배화여자대학교 곽현주 원장 등 12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편, 두영택 교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차기 36대 회장 후보자로 뛰고 있다. 스마트폰, PC, 이메일 등으로 다음달 9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6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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