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농촌재능나눔사업 ‘희망집수리 나눔릴레이’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2년간 지원받는다.
그 첫 단계로 재능나눔사업 봉사단체에 참여한 목포보호관찰소가 취약계층 가정의 도배장판, 집안 청소를 실시한다.
또 올해 말까지 국비 2500만원을 받아 입식부엌와 화장실 보수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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