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외식경영 아카데미 하반기 운영을 위해 1일부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관광 상품화와 성공 마케팅 전략,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10주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검정시험을 통해 향토음식 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주로 음식점 영업주를 우선 신청 받으며, 주민들 중 신규 창업을 꿈꾸는 일반인들도 수강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수료생 중 24명이 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음식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맛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반기 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과 위생부서(061-350-55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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