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극단 예린소극장 초청 공연
상태바
'가을이 오면' 극단 예린소극장 초청 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10.2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극단 예린소극장의 '가을이 오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을 타고 흐르는 가을 노래와 낭독극이 함께하는 담백하고 투명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 예린소극장

1부에서는 노래하는 남자 이용호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가을이 오면, 고엽' 등 감미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연극하는 남자 윤여송이 들려주는 귀로 읽는 소설 '오발탄'이 낭독극으로 진행된다.

극단 예린소극장은 2002년 창단해 모든 공연예술인들의 창작의지와 노력을 존중하고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순수예술단체로, 2016년 자체 소극장을 개관해 연극 뿐 아니라 음악, 무용, 시낭송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연극인 윤여송, 가수 이용호가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은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이종만 피아노5중주의 ‘슈만의 실내악에 취하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료 무료(선착순 100명 초대). 전화예약 062-670-79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