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 관광산업 상생 협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광주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 여행업계 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함께할 여행사를 모집하고 있다.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여행업계 지원사업인 '광주 협력여행사 공모 및 육성사업', 지속가능한 광주 관광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 예술관광 사업', 미향·예향·의향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인 '온리원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여행사의 의견을 수렴한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 대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코로나로 잠재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지역 여행사를 선발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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