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광주터미널, 주연배우 안성기·윤유선 참석…5월 12일 전국 개봉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전국 개봉하는 5·18 기념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광주 시사회가 30일 오후 6시 CGV광주터미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이정국 감독, 주연배우 안성기, 윤유선, 5·18기념재단 관계자, 광주시민 등이 함께한다.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가 제작 지원한 이정국 감독의 장편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가해자의 반성과 사죄,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이야기한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다음달 12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전국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아역 시절부터 현재까지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 윤유선, 공백 없는 연기 열정의 박근형까지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에는 배우가 아닌 광주시민들도 대거 출연해 그 의미를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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