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푸소(FUSO)센터를 지난달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푸소센터 건립에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강진군 종합운동장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천174.64㎡ 규모로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체험농가에 한정됐던 푸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보공유 및 소통, 문화 및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과 영농 및 창업 정착지원, 주민들의 정보공유 공간 등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교류·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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