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천명 넘게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3천394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과 비교해 22명이 줄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는 않았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7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3천8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과 비교해 728명 늘었다.
지난달 29일 2천316명에서 일주일간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17명으로 늘었다.
20명의 위중증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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