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천159명, 전남에서 5천863명이 확진됐다.
다섯 자릿수로 올라선 광주와 전남의 하루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4월 14일 이후 117일 만이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5명 늘어 누적 589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없었다.
위중증환자 수는 광주 5명, 전남 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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