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2천63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천232명, 전남에서 1천4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등 41곳에서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5천명대로 소폭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광주 2명·전남 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641명과 전남 6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1명, 전남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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