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광주상생카드 사용액을 추가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광주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이다.
단태아 출생 시 부모 중 1인, 다태아 출생 시 부모 2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할인은 기존 7%에 3%를 더해 총 10%이며, 기간은 연말까지다.
명절 특별할인 10%와 1인당 충전한도 50만원은 기존과 같다.
신규 신청자는 첫 달의 경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부터, 그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존 출생신고 가정은 오는 15일부터, 신규 출생신고 가정은 출생신고 시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등 추가서류를 광주시 및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상생카드 할인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별도 안내없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자격 등 문의는 광주시 콜센터(120)나 자치구 출생업무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상생카드 이용문의는 광주은행 카드헬프센터(1577-36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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