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할 22개 종목 선수단 250여 명과 내외빈 100여명 등 총 35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 선수단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이다.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종목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가 주관해 전문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올해는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이 광주시 일원 9곳에서 종목별 경기를 개최하며, 총 406명(선수 307명, 임원·관계자 99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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