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후 7시30분, ACC 극장2
2024년 ACC 슈퍼클래식의 첫 무대로 노부스 콰르텟의 '브리티쉬 나잇(British Night)'을 오는 3월 6일 오후 7시30분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그룹이다.
지난 2022년 전 세계 실내악단의 꿈의 무대인 영국 런던 위그모어 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됐다.
이번 무대에서 노부스 콰르텟은 엘가, 월튼, 브리튼 등 20세기 영국 대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유의 섬세함과 견고함으로 관객들에게 영국적 감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엘가의 '현악사중주 마단조'로 시작해 월튼의 '현악사중주 가단조'에 이어 브리튼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3개의 디베르티멘티'와 '현악사중주 제2번 다장조'로 마무리 짓는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예매는 오전 10시부터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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