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 봄 휴양객 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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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 봄 휴양객 맞이 새단장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4.03.0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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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 자연휴양림
흑석산 자연휴양림

전남 해남군이 봄맞이 숲속 힐링을 위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의 새단장을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개소와 휴양관내 객실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달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은 6인실 객실을 보완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휴양관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흑석산의 명물 철쭉꽃이 개화하고, 자연휴양림 내 나무들도 신록으로 물들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흑석산 치유의 숲
흑석산 치유의 숲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위치해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에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휴양림 이용객들은 숲속의 집에 머무르며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것은 물론 치유숲길과 하트 산책로, 숲속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장미정원 등 다양한 공간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숙박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숲나들e 홈페이지(https://foresttrip.go.kr)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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