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끝낸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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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끝낸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운영 재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4.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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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끝낸 '5·18 음악분수'
겨울잠 끝낸 '5·18 음악분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이자 상징인 '5·18민주광장 음악분수'가 기지개를 켰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분수대의 겨울철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5·18민주광장 음악분수는 3D 노즐, LED 조명, 4개의 빔 프로젝트, 레이저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분수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분수대 물줄기에서 나오는 화염은 음악분수 연출의 화려함을 더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절기 긴 휴식을 마치고 기지개를 켠 음악분수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을 위해 올해 31곡을 추가 제작하고 총 81곡의 다채로운 음악분수 연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음악분수는 ▲화~목요일(오후 7시 30분 1회) ▲금~일요일과 공휴일(낮 12시 30분, 7시 30분, 9시 30분 등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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