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목요콘서트 '바람이야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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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목요콘서트 '바람이야기' 앙상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4.2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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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올해 첫 목요콘서트는 TOP concert band(티오피 콘서트 밴드)의 '바람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치는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이다.

오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바람을 불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와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를 선보인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티오피 콘서트 밴드 출연진은 지휘와 해설에 김정태, 플룻 조효주·최형윤, 클라리넷 박효인·강태호·권여경, 알토색소폰 윤주승·유지은, 테너색소폰 이경호, 호른 김옥길·홍석원, 트럼펫 김다빈·김우용, 트롬본 고재현·김성찬, 튜바 방은혜, 타악기 김기수·권도헌·김누리가 함께한다.

티오피콘서트밴드
티오피콘서트밴드

5월 9일 목요콘서트 2회차 무대는 루체앙상블의 '밀롱가(Milonga) 열정과 열정 사이'가 공연이다.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가장 유명한 곡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과 '드보르작 서거 120년 기념' 극도의 서정성과 체코 민속음악에서 가져온 요소들을 적절히 배합한 드보르작 명곡 '피아노 5중주 2번'의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루체앙상블 공연팀의 출연진은 바이올린 박지현·이예린, 비올라 양은지, 첼로 허연희, 피아노 한원회, 해설자 이노을이 함께할 예정이다.

목요콘서트 1, 2회차 관람 예매는 5월 3일부터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5천원으로, 수익금은 공연팀에 전달된다.

한편, 2011년 '목요상설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2017년 '월요콘서트'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목요콘서트'로 11월 21일까지 총 18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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