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별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축제장에는 24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전어 잡기 체험에 더위도 잊었다.
관광객들은 전어를 직접 잡아 즉석에서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행복 락(樂) 페스티벌, 전남 무형문화재 전어잡이 소리 시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혔다.
축제는 대한씨름협회 주관 '찾아가는 민속씨름 대회'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외에 배알도 섬정원, 별헤는 다리 야간 경관 같은 볼거리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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