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맛나는 멋,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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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9.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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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전남 순천 남문터광장에서 지난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의 미식·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축제로 오는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7일 '도심 속 유토피아, 부활을 꿈꾸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 페스티벌은 둘째 날인 28일에는 스타셰프 박찬일의 '밥 먹다가, 울컥' 북토크가, 또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의 인기 OST 싱어롱쇼와 퍼레이드와 DJ 매딕, 싱어송라이터 숀의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남문터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를 만들고, 힙합가수 비오와 DJ제리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푸드‧아트‧정원 테마별 마켓이 열리며, 순천시민이 직접 ‘지역’의 색을 담은 미식·예술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중앙로를 따라 이어지는 푸드마켓에서는 꼬막·미나리·매실·모링가·배·감·복숭아 등 순천 대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5천원 이하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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