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자리재단-경기도 산하기관,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약
상태바
광주일자리재단-경기도 산하기관,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약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11.23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자리재단-경기도 주식회사 상생 협약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들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맺었다.

23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들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운영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 결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위원장, 이병숙·이재영 의원, 이재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배달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공공배달앱 입점 소상공인에게 우선 적용해줄 것을 제안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지역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과 위메프오, 땡겨요 등이 공동 상품을 판매하는 협력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제안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