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홍보하고, 신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새일센터를 신규 기업 4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협약기업 중 장흥군 세화제이엔제이식품 유대겸 이사는 "일할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다행히 부족한 일손을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해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잇다(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있다(내일의 희망이, 나의 성장이)'를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에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홍보를 하고 있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새일센터 미연계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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