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침선)공예의 김금주씨와 한지공예의 김미선씨가 그 주인공이다.
침선공예 분야에 38년 경력을 가진 김금주 명인은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경력과 기술 숙련도 및 상업성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한지공예에서 14년 경력을 가진 김미선 명인은 다양한 수상경력과 더불어 현장심사에서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명인 증서 수여와 현판 부착, 디자인 기술 개발 지원 등 담양군이 보증한 공예명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기술의 발전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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