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예기술 '명인' 김금주·김미선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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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예기술 '명인' 김금주·김미선씨 선정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2.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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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금주, 김미선 명인
담양군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기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2014년 담양군 명예공인' 2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섬유(침선)공예의 김금주씨와 한지공예의 김미선씨가 그 주인공이다.

침선공예 분야에 38년 경력을 가진 김금주 명인은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경력과 기술 숙련도 및 상업성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한지공예에서 14년 경력을 가진 김미선 명인은 다양한 수상경력과 더불어 현장심사에서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명인 증서 수여와 현판 부착, 디자인 기술 개발 지원 등 담양군이 보증한 공예명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기술의 발전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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