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교회 드림홀에서 쁘띠꼬숑 앙상블 연주
순천시는 3일 중앙교회 드림홀에서 순천 여성 음악인으로 구성된 쁘띠꼬숑 앙상블 연주단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10개월 간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인생의 풍경화 같은 곡들로 이뤄졌다.
류수진 쁘띠꼬숑 앙상블 단장은 쁘띠꼬숑 연주단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연주단이라며 결혼과 함께 육아에 매달리는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음악을 통해 아이와 교감, 감성을 잃지 않는 선율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 성장의 최고 양분은 행복한 엄마라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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