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4 지역브랜드 실용화사업 공모 선정
영암군은 전남농업기술원 주관 2014년 지역브랜드 실용화사업 공모에서 “氣@찬영암 청정미나리 생력화단지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틈새 유망작물로 입맛을 돋우는 독특한 향기가 있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콜레스테롤 수치 경감, 고혈압 완화 등 많은 기능성과 함께 무침이나 탕 재료로 널리 쓰이는 등 누구나 즐겨먹는 힐링채소이다.
또한 청정미나리 연중생산을 위해 비가림시설과 수자원을 확보하고저장시설확충으로 신선한 청정미나리의 판매시기를 조절하여 가격경쟁력제고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도시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포장재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氣@찬영암 청정미나리 생력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영암 미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꿈이 있는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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