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까지 1개월간 장대공원 빛 점등으로 화려한 볼거리 제공
지난 5개월간 시민과 관광객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2013순천하늘빛 축제장인 장대공원이 다시 한 번 화려한 빛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대공원 빛 점등은 내년 1월 5일까지 1개월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점등하며, 오는 22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 점등하고 크리스마스 전인 23일부터 종료 시까지는 매일 점등한다.
지난 12월 6일 시가지 성탄트리 점등식에 맞춰 일제히 재 점등한 장대공원의 조명은 죽도봉 청춘테크길과 연계하여 순천시의 원도심을 화려하게 비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한 하늘빛 축제장인 장대공원 빛 점등으로 행복했던 2013년을 추억하고 올해의 성공을 발판으로 밝고 희망찬 2014년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따.
한편, 순천하늘빛축제는 5개월 동안 50만3,000여 명이 다녀갔고 그 중 외지관광객은 58%로 관광객의 도심유도 및 체류형 관광에 기여했으며, 갈대축제와 상생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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