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장려상 수상
대한민국 전통명주인 진도홍주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리큐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주인 진도홍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리큐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 진도 홍주의 우수성과 전통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진도 홍주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리큐르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리큐르 부문 장려상 ▲2013년과 2014년 일반증류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
진도 홍주를 출품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은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진도홍주의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연구개발을 통해 진도홍주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도홍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져 전국의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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