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보배 선수의 어머니는 딸이 꼭 금메달을 따고 오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모교 광주여대에서는 기보배 선수의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전이 펼쳐졌는데요.
금메달 낭보가 전해진 직후 기보배 선수 어머니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남연 / 기보배 선수 어머니> "노력한 만큼 결실이 따른다는 그 말이 진실인 것 같습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이만한 결과가 나온 것을 저희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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