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지역주민 280여명 선착순 모집
광주 북구가 지역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오는 19일부터 12월말까지 북구평생학습관 3층 학습실과 우리동네 평생학습카페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28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북구청 인권교육과(☎410-6171)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가내수공업', '배움오일장', '원데이 클래스' 등 3개 분야 20개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10명에서 2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가내수공업' 분야는 한끼식사, 꽃세밀화 보태니컬 공방, 매듭 및 자수공방 등 6개 과정이다.
'배움오일장'은 무설탕수제쨈만들기, 꽃을 디자인하다, 행복한 대화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각 과정별로 20명,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데이 클래스' 분야는 가죽소품·한복방향제·민화부채·다육화분 만들기, 핸드폰 촬영 및 이미지 편집 전문분야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총 10개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과정별 1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주민들에게 친근한 카페, 사진관, 공방, 안경점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공간으로 조성된 ‘우리동네 평생학습카페’ 8개소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410-6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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