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11시 운림산방 내 정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지난 15일 운림산방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감상하는 특별공연 '뜨락의 정취' 공연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뜨락의 정취'는 자연의 질감 그대로 우리 전통음악을 제공함으로써 국악 대중화와 지역 휴양지 소개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마련한 특별공연이다.
22일 열리는 '뜨락의 풍류'는 기악을 중심으로 한 풍류 음악이 펼쳐진다.
또 마지막 주인 29일 '뜨락의 소리'에는 판소리, 가야금 병창, 민요 등 다양한 소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뜨락의 정취'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나 운림산방 입장료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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