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봇재에서 '제10회 보배성 시월 국화 분재 전시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봇재 카페(그린다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국화 분재 총 180여 점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일반작 등은 일반 화분에서 이른 봄부터 길러 분재로 옮겨 심고, 꽃을 피우기 위해 매일 정성을 다해 관리해야 나오는 작품이다.
보성군국화연구회 진아라 회장은 "군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국화로 위로하고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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