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는 15일 시도민을 대상으로 “전라도 천년사 시도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접수된 공람의견, 최종 73명 157건에 대해 집필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람 의견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들은 크게 5가지로 ▲고조선의 역사성와 강역문제(조법종, 우석대 교수) ▲전라도 지역과 마한의 역사(강봉룡, 목포대 교수) ▲백제와 가야제국(이동희, 인제대 교수) ▲일본서기의 이해와 활용(이근우, 부경대 교수) ▲동학농민혁명 : 고부봉기와 무장기포를 중심으로(박맹수, 원광대 교수) 등이다.
설명회는 유튜브 ‘전라도 천년사’(https://www.youtube.com/@jeolladohistory/featured)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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