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지난 24일 전남 함평군 골재 채취 인허가 담당 공무원 A씨의 근무지와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2021년 골재 업체 대표 B씨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업체 대표 B씨가 함평군 골재 채취 현장 인허가를 받기 위해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뇌물을 주려 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A씨와 관련자들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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