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19일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북구 제2선거구)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조율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정다은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5개 상임위원회를 아우르는 선임위원장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 위원장은 "지방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 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고의 의회를 만들어가고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를 운영해 나가면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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