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업기업 제품 홍보 서포터즈 '광체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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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기업 제품 홍보 서포터즈 '광체단' 발대식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4.08.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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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광체단' 발대식

광주시가 혁신기술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뒷받침할 홍보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시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 '광체단(광주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체험단)'으로 선발된 50명은 오는 11월까지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 등에 카드뉴스·짧은 영상 등 콘텐츠를 촬영·제작, 취재후기 작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도시 곳곳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시장 출시 전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시 전체를 실증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내어주며, 지난해 36개 기업 지원에 이어 올해 44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3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혁신기술 실증제품들은 숙면 유도 테라피 제공 수면 케어 캡슐·인공지능 시스템 기반 도로 상태 정보 플랫폼·사물인터넷 기반 냉각기기 효율 향상시스템·친환경 살균수 처리 쿨링 포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은 "홍보 서포터즈 광체단 활동을 통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업의 혁신기술 제품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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