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적경제 기업 등 40여곳 200여종 판매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비눗방울공연·풍선쇼 등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비눗방울공연·풍선쇼 등
광주시는 오는 12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하이, 푸릇마켓 인(in) 광주시립수목원'을 연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하이, 푸릇마켓'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등 40여곳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감정오일 테라피 ▲무등산 수박 탄산수 ▲편백 가습기 ▲수공예 제품 ▲유기농 먹거리 등 200여 종의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또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풍선쇼, 민속놀이 게임 등 무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피크닉 매트를 증정(선착순 500명)하고, 2만원 이상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슈링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 추가 프로모션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gjse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기업성장팀(062-531-666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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