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광주에서 태어난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광주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작가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가맹점(서점)을 16일 안내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서점은▲책과 생활(동구) ▲소년의 서(동구) ▲충장서림(동구) ▲알라딘 중고서점 충장로점(동구) ▲영풍문고 터미널점(서구) ▲교보문고 상무센터(서구) ▲알라딘 중고서점 상무점(서구) ▲예림문구(남구) ▲러브앤프리(남구) ▲용봉서적(북구) 등 10곳 이다.
현재 서점에서 판매하는 한강 작가 도서는 각각 다르며, 한강의 작품 품귀 현상으로 수시 재고 확인을 통해 예약해야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남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올해 말일까지 지원금 13만원을 전액 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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