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사물 판굿 '마루×풍류'…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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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사물 판굿 '마루×풍류'…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10.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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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사물놀이‧진도북놀이 등 신명나는 무대 선봬
풍물세상 굿패마루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 스물 여덟 번째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마루x풍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취를 담아 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로써 잽이들의 각각의 기량을 뽐내며 악기를 연주하며 즐기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풍물세상 굿패마루'는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 삶의 희, 노, 애, 락을 원시적 본능의 소리인 풍물소리에 싣고 밥과도 같은 풍요로움을 담은 축제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단체이다. 세계화 속에 문화 한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통문화의 얼과 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봄(길놀이&비나리), 여름(사물놀이), 가을(북과 장구), 겨울(사물판굿 및 개인놀이) 등 4계절을 맞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사물놀이의 장단과 우도설장구의 독특한 가락, 진도북놀이의 역동적인 춤사위를 직접 볼 수 있다.

전통문화관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전통문화관에서 체험과 공연 등을 모두 즐긴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회용 타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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