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민족 화해, 공존의 춤사위 '남·북의 환희'
상태바
남도국악원, 민족 화해, 공존의 춤사위 '남·북의 환희'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4.10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후 7시 진악당

국립남도국악원은 12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전 함경북도 예술단 무용감독 출신 최신아 단장이 이끄는 '최신아 예술단'을 초청해 북한의 춤사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 '남·북의 환희'에서는 서울 아리랑, 부채춤, 장구춤, 쟁강춤, 교방굿거리 장구춤, 장구 5인무, 소고춤,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입니다, 하얀 봇나무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최신아 예술단 공연

이 공연은 전통무에서 창작무까지 화려한 몸짓과 다양한 장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9 금요국악공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