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민선 5기 3년 동안 장흥지역이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전남의 중남부권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흥군은 차별화된 인구유입 정책을 펴 43년 만에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정책에 힘입어 전남지역 귀농지 1위로 떠오르면서 군민 96%가 계속 거주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민선 5기에 추진한 핵심 사업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장흥농공단지 및 장평농공단지 확대 조성, 로하스타운 조성 등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유망 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주말관광 토요시장을 개설해 지역 특화를 꾀했다.
국민휴양지 편백숲 우드랜드 치유의 숲 조성과 장흥~제주간 쾌속선 취항 등을 통한 건강휴양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 한 것도 큰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친환경생명산업 육성, 아르미쌀'전국 고품질 브랜드 BEST 12' 및 전남 10대브랜드 3년 연속 선정, 장흥한우 명품화, 말산업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
내실있는 군정의 성과는 다산목민대상 수상,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 전국 일자리사업평가 최우수상 등 정부와 각종 기관 평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해 군정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 통합의료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지역의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