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7%, 공동주택은 12.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7만6천88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5개 자치구 별로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은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가격 상승(7.24%), 재개발 기대감 등으로 7% 올랐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남구 8.27%, 동구 8.02%, 광산구 7.59%, 북구 6.27%, 서구 5.73%였다.
3억원 이하 주택이 6만8천97호(88.6%),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7천144호(9.3%), 6억원 초과 1천642호(2.1%)였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 45만4천198호 공동주택 가격은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12.38% 상승했다.
광산구 14.36%, 서구 12.33%, 남구 11.91%, 북구 11.84%, 동구 7.32% 상승했다.
3억원 이하 38만1천312호(83.95%),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6만8천488호(15.08%), 6억원 초과 4천398호(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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