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표전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자위원들은 옛 전남도청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고 추진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복원공사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전일빌딩245 4층 다목적실로 이동해 '복원 기다림 3,000일 기념'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전시콘텐츠팀과 간담회를 갖고 세부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광주 시민이 수호한 공동체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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