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2~23일 The-K 지리산 가족 호텔에서 '2024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현장 맞춤형‧창업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진로체험지원센터장과 진로체험코디네이터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의회는 진로교육 업무담당자들 간의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운영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창업 교육의 이해 강연, 진로체험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 공유, 지역 우수 진로 체험 실습 체험,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사업 현안 공유 등이 이뤄졌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 활동을 강화해 개별 역량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