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는 민선7기 시정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공로연수, 퇴직 등에 따른 승진 67명, 승진의결 12명, 신규임용 21명, 전보 224명 등 324명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기능 중심'과 '협업 강화'를 키워드로 개편되는 5개국(기획관리국, 자치행정복지국, 관광문화체육국, 경제산업국, 안전도시건설국) 체제 구축이 목적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개편의 효율적 운용과 민선7기 주력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맞춤형 인재 발탁·배치로 역점 시정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2020년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한 해로 시정 성과 창출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바탕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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