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산·오림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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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산·오림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4.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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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산·오림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올해 덕연동 명말지구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오산·오림마을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마을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소공원 조성, 마을 경관개선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와 지역주민간 도시기반시설 미정비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과 갈등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다른 지역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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