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양재점서 홍보․판촉 활동, 대봉감 식감에 도시민‘매료’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영암군과 금정 대봉감 영농조합 법인, 금정 농협, 농가 등 25명이 참여하여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 홍보와 시식․판촉 행사를 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영암 대봉감과 대봉감 가공식품(대봉감 말랭이, 곶감, 홍시 퓨레 등)의 우수성에 대하여 역점을 두고 홍보하여 이제는 영암 대봉감이 전국 제일의 명품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의 기호에 맞는 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영암 대봉감을 전국에 알려 농가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 지역보다 일교차가 커서 빛깔과 당도가 뛰어난 영암 대봉감은 지난 2008년 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17호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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