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온비에 스미다' 월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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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온비에 스미다' 월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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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랑가·고향의 봄·도라지 타령 등 전통과 퓨전 무대 선봬

올해 여덟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프로젝트그룹 온비를 초청해 '국악, 온비에 스미다' 공연을 선보인다.

▲ 프로젝트그룹 온비

이날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퓨전 국악무대로 '내 고향 새봄이 왔네', 춘향가 중 '사랑가', '고향의 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도라지타령', '홀로아리랑', '군밤타령' 등 전통과 퓨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7년 6월 창단한 '프로젝트그룹 온비'는 '온누리에 내린 비'를 뜻하는 말로 전통음악이 대중들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신진 국악그룹이다.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예술인들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 7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62-67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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