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랑가·고향의 봄·도라지 타령 등 전통과 퓨전 무대 선봬
올해 여덟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프로젝트그룹 온비를 초청해 '국악, 온비에 스미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퓨전 국악무대로 '내 고향 새봄이 왔네', 춘향가 중 '사랑가', '고향의 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도라지타령', '홀로아리랑', '군밤타령' 등 전통과 퓨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7년 6월 창단한 '프로젝트그룹 온비'는 '온누리에 내린 비'를 뜻하는 말로 전통음악이 대중들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신진 국악그룹이다.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예술인들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 7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62-67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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