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코딩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것.
코딩능력은 미래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능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목적이다.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2018년부터 정규 과목에 편성될 예정이다.
코딩교육은 2017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로보테크하이어 프로젝트' 코딩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강사들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062-350-4596)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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