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광수용태세 진단 '우수지자체'
상태바
영광군 관광수용태세 진단 '우수지자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3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컨설팅 반영해 구체화된 중장기 개선방안 제시 방침

남도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관광지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대비하기위해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컨설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기초 자치단체 관광 수요태세 경쟁력 진단 사업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영광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개선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지난 4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연구원과 전문가가 투입되어 교통, 숙박, 안내, 쇼핑, 관광기념품 등 영광군의 각종 관광인프라에 대한 내재적 문제점 등을 TTCI(국제관광력경제력지수) 진단모델로 실시되었으며 기초조사 및 설문조사, 현장조사,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 설명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분석·진단한 결과 진단 대상 전국의 12개 기초단체 중 영광군이 우수지자체로 평가 되었다.

컨설팅 결과 도출된 관광홍보, 종합관광 안내시설, 관광 편의시설 부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정부와 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실현 가능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개선방안을 제시 개선해 나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은 아름다운 산과 해안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천혜의 관광지”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이들 자원들을 활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맞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계속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