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은 어린이 특화 교육과 전시 연계 교육 등 참여형 예술교육의 확대 운영을 통해 미술관 교육의 기반을 견고히 한다.
미술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서 '어린이 특화 교육'으로 이달 말부터 주말 현장 교육을 시작한다.
'어린이 책 속 예술 나라'라는 콘셉트로 해외 예술가들의 책을 함께 감상하며 기본 조형의 원리를 이해하는 예술 활동이다.
어린이들의 입체적·공감각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6-7세와 8-10세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1일 2회 정기 운영한다.
1차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아틀리에는 '전시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
미술관 기획 전시의 작품을 새롭게 이해하고 재창작하는 과정을 위해 디지털 교육, 전시 연계 활동지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 아틀리에는 상시로 개방돼 어린이·청소년·성인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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